[뉴욕증시] 전 업종 상승…아마존·애플은 하락

by성주원 기자
2020.11.03 09:07:53

오전 7시 이데일리TV 굿머니 방송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미국현지 화상연결

이데일리TV 굿머니 11월3일 방송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3일 이데일리TV 굿머니는 간밤 뉴욕증시 흐름과 종목별 특징을 정리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양호한 경제지표에 더해 지난주 큰 폭으로 떨어진 데 따른 저점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마감했다.

전 업종이 올랐다. 에너지주가 3.7% 올라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산업이 2.7% 올라 뒤를 이었다. 이밖에 부동산과 유틸리티, 금융, 헬스 등도 2% 내외 상승률을 기록했다.



종목별로 보면 주요 기술주 중 아마존이 1% 빠졌다. 애플은 오는 10일 새로운 맥북을 공개한다고 밝혔음에도 0.1% 하락 마감했다.

테슬라와 넷플릭스는 각각 3.2%, 1.8% 상승흐름을 보였다.

던킨브랜즈는 부채 포함 113억달러에 인스파이어브랜드에 인수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6.5% 급등했고 언더아머는 투자의견이 ‘홀드’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되면서 4.5%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