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멤버십, 테마파크·스타레스토랑 파격 할인가 제공

by김유성 기자
2016.02.02 09:21:44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올레 멤버십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전국 3대 테마파크 할인과 스타 셰프 레스토랑 체험 응모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KT는 먼저 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대학생이 자주 찾는 전국 3대 테마파크(롯데월드, 캐리비안베이, 서울랜드)의 입장권·자유이용권을 파격 할인가에 제공하는 올레 멤버십 ‘방학을 부탁해!’을 2월 한달 간 진행한다.

올레 멤버십 ‘방학을 부탁해!’ 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하면 더욱 높은 할인율로 입장권·자유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다. 올레 멤버십 고객이라면 현장에서 바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리비안베이 본인 포함 2인 입장권을 2만원 △서울랜드 본인 포함 2인 자유이용권을 3만원 △롯데월드 오후 4시 이후부터 본인 포함 2인 자유이용권을 3만원에 구매(포인트 차감)할 수 있다.



또 올레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총 500명을 추첨해 스타 셰프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올레 멤버십 CHEF의 초대’ 이벤트도 시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대표 레스토랑은 △젤렌(미카엘) △줄라이(오세득) △랩 24(에드워드 권) △시추안 하우스(여경래) △마이타이(홍석천) △마틸다(장진우)이다.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스타 셰프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이탈리안, 프렌치, 중식 등 다양한 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29일(월)까지 올레멤버십 애플리케이션과 웹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중 체험 후기를 작성한 고객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 세계 3대 진미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KT 통합 CRM담당 이원호 상무는 “2016년 올레 멤버십 첫 이벤트로 10대, 대학생을 위한 ‘방학을 부탁해!’ 와 고품격 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타 셰프 레스토랑 초대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2016년에도 더욱 알찬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올레 멤버십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