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음식을 한국에서 맛본다..'아이리쉬 고메위크' 열려
by임현영 기자
2015.03.19 09:26:42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오는 20일부터 일주일간
| 아일랜드 오트밀 제조회사인 ‘플라하반’의 경영진인 제임스 플라하반이 쿠킹클래스에 참석해 강의 하는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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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아일랜드 식품수출공사 보드 비아와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이 후원하는 ‘제1회 ‘아이리쉬 고메위크’ 행사가 오는 20일부터 일주일간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플라하반 오트밀’을 비롯한 고급 스낵류와 제임슨, 쿠마라 등 아일랜드 정통 위스키류, 유럽의 최상급 갑각류인 브라운크랩과 블루랍스터 등 해산물 등 다양한 아일랜드 특산물이 전시 판매된다.
참여업체 중에는 플라하반 오트밀의 아일랜드 경영진인 제임스 플라하반이 지난 16일 방한했다. 체류 기간 중 한국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등 다양한 별도 행사를 갖는다.
창립자의 7대손인 제임스 플라하반은 각종 행사의 쉐프로 직접 나서 아일랜드 스타일 오트밀을 소비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 지난 17일에는 플라하반 오트밀의 한국 공식수입원 ‘큐앤컴퍼니’가 요리 커뮤니티 다노의 회원들을 위해 플라하반 가문의 전통 오트밀 레시피를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