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양궁 금메달 이창환 선수에 5천만원 포상

by정재웅 기자
2008.08.19 12:43:55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두산중공업은 베이징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창환 선수에게 격려금 5000만원을 포상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이창환 선수를 지도해 온 두산중공업 양궁팀 최근철 감독과 이문수 코치에게도 각각 10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한다.

두산중공업(034020)은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 후 오는 9월 1일 창원공장 내 게스트하우스에서 이창환 선수와 부모, 양궁선수단을 초청한 가운데 박지원 사장이 직접 축하 환영식을 열고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