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춘동 기자
2002.05.15 11:13:14
[edaily 김춘동기자] 인컴(47370)아이엔씨가 지난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22억원의 매출과 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 28억원의 매출에 비해 20% 가량 감소한 수치로 첫번째 적자 전환이다.
회사측은 "1분기 실적 부진은 신규 수주실적이 모두 2분기 이후로 이월되고, 인터넷 복권사업, 해외사업(인도네시아 e-government 구축사업), 신제품(eXion NEO, eXion WIZ))과 관련된 연구/개발 투자비 증가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인컴아이엔씨는 올해 300억원의 매출과 47억원의 경상이익은 47억원, 36억원의 순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사업부문별 매출목표는 XML 솔루션 부문이 150억원(전체매출대비 50%), XML &모바일 통합솔루션 부문이 30억원(전체매출대비 10%), 웹서비스 사업부문이 80억원(전체매출대비 26%), 인터넷복권 사업부문을 포함한 기타가 40억원(전체매출대비 1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