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4.06.21 09:56:43
''해설이 있는 풍류, 일무와 궁중정재''
7월 27일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해설이 있는 풍류, 일무와 궁중정재’ 공연을 개최한다.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예술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설과 체험을 가미한 기획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일무와 궁중정재’이다. ‘일무’는 여러 명의 무용수가 가로와 세로로 열을 지어 똑같은 동작으로 추는 춤으로, 종묘제례악의 의식무(儀式舞)이다. ‘궁중정재’는 궁중의 의례에서 공연되는 악기연주, 노래, 춤으로 이루어진 종합예술이다. 궁중에서 연회나 의식 때 추던 춤으로 동작이 고요하고 우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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