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23.10.24 10:09:30
24일 민주당 국정감사 대책회의 발언
"최근 5년간 집행된 내용 중 최고액"
"광고 내용 보면 日 정부 홍보인지 알 수 없어"
[이데일리 김유성 이수빈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열린 민주당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문체부가 일본 오염수 관련 유튜브 광고에 17억2000만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는 최근 5년간 집행한 내용 중 최고액이고 2019년 유튜브 광고비 총 집행금액 7억2000만원보다도 242% 많은 금액”이라고 말했다. 그는 “(광고) 내용을 보면 윤석열 정부가 일본 정부 입장 대변인인지 홍보인인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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