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인경 기자
2017.01.23 09:25:52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세종시 중심으로 꼽히는 2생활권에 들어서는 마지막 분양 단지인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가 완판됐다.
23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세종시 2-1생활권 M5블록에 선보인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정당계약에서 5일 만인 20일에 계약을 완료했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지난 모델하우스를 연 후에도 3일간 3만여 명이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달 진행한 청약접수에서는 평균 27.9대 1, 최고 7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전타입 마감하기도 했다.
계약이 성공적으로 마감된 것은 세종시 내에서도 실수요자들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2생활권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이 유효했다는 분석이다. 또 대림산업이 선보이는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입주자를 고려한 상품을 선보인 점이 주효했다.
한편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세종시 2-1생활권 M5블록에 지하 1층 ~ 지상 13~29층, 총 15개동, 전체 1,258가구, 전용면적 59, 84㎡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59㎡ 430가구 △84㎡ 82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중앙행정기관과 중심상업지구가 밀접한 직주근접 단지로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 접근이 용이하다. 또, 단지 바로 옆 새움중(예정)을 품고 있고, 다정 초·중·고교(예정)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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