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성영 기자
2015.01.13 09:52:06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영업 경쟁력 강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직 개편 및 인사이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고객중심 영업 추진 및 서비스 제공에 효과적인 리테일 지원 조직을 구축했다”면서 “기능별 조직 재편을 통해 IB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먼저, 리테일 지원 조직은 이번 개편을 통해 영업 기획·추진·관리의 일원화를 이뤄 효율성을 제고했다. 세부적으로는 리테일지원실을 폐지하고 영업관리팀을 영업기획팀으로 통합했으며 고객지원센터를 리테일지원조직에서 분리했다. 영업기획팀은 리테일기획파트, 영업관리파트, 고객서비스파트로 기능별 개편을 실시했다. 고객지원센터는 온라인 고객관리 및 비대면 영업채널로서 기능을 확대했다.
또한, IB본부는 기업고객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종합적 IB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업금융팀을 커버리지(Coverage)팀으로, 기업별 맟춤형 금융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투자금융팀을 상품(Product)팀으로 개편했다. 이와 함께 기존 기업금융팀 소속 파트를 기업금융1파트, 기업금융2파트, 부동산금융파트로 변경했으며, 투자금융팀 소속 SF파트와 PE파트를 폐지하고 ECM파트를 신설했다.
다음은 이번 조직개편과 더불어 후속 인사 발령 사항이다.
◇ 팀장 발령
△영업기획팀 황성철 팀장
△고객지원센 최덕호 센터장
△상품전략팀 변동환 팀장
△주식영업팀 이덕출 팀장
△Coverage팀 류창우 팀장
△Product팀 신훈식 팀장, 엄태준 팀장
△기획관리팀 서성원 팀장
△인사지원팀 한석희 팀장
◇사업부장 발령
△재경1지역사업부 박흥곤 사업부장
△충호지역사업부 서종호 사업부장
◇파트장 발령
△리테일기획파트 양병삼 파트장
△영업관리파트 서범석 파트장
△고객서비스파트 김동례 파트장
△투자컨설팅파트 이상목 파트장
△인재관리파트 성기송 파트장
△기업금융1파트 박희범 파트장
△기업금융2파트 정석운 파트장
△부동산금융파트 최용석 파트장
△ECM파트 유형권 파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