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앱카드 활용한 모바일 결제 도입

by정태선 기자
2014.10.13 10:25:11

우수회원 1000포인트 100%당첨 사은행사

E1 전속모델 김연아가 E1 앱카드 결제 출시를 기념해 지난 9월 30일 E1 과천LPG충전소에서 일일 충전소 체험을 하며 고객에게 앱카드 결제 시연을 하고 있다. E1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친환경 LPG전문기업 E1은 스마트폰 에너지 업계에서는 최초로 전국 E1충전소에 방폭형 무선 결제 시스템을 설치하고 앱 카드 방식의 모바일 결제를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앱 카드’란 별도의 장치나 절차 없이 스마트폰 앱에 기존 발급받은 신용카드를 등록해 사용하는 방식의 모바일 결제수단이다. 스마트폰 기종의 제한이 없어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앱을 설치 후 평소에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LPG고객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E1오렌지카드’ 검색을 통해 앱을 내려받은 후, 모바일 결제 메뉴를 활용하여 기존에 본인이 발급받은 신한, 삼성, 롯데, KB국민, NH농협, 현대 등 6개 카드사 신용카드를 등록 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신한, 삼성: 10월 1일부터, 롯데, KB국민, NH농협: 11월부터, 현대: 12월부터 사용 가능) 다만, 앱카드 결제기능은 애플의 정책에 따라 안드로이드 OS에서만 지원되며, 10월 중 결제장비가 보급되는 E1충전소에서 차례대로 시행한다.



E1은 지난 10일부터 오렌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1000포인트의 특권’ 행사를 개최한다. 앱다운로드 회원 및 E1오렌지카드 우수회원(직전 1개월 충전실적이 190L를 넘는 오렌지카드 회원)은 오렌지포인트 1000포인트로 사은행사에 응모하면, 응모자 전원에게 1만원 이상의 카놀라유 세트를 증정한다.

응모는 전국 E1충전소 및 E1오렌지카드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에서 가능하며 일반회원은 3000포인트로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