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3.05.28 11:34:43
중국내 최대 박람회인 ‘Soft China 2013‘에 참석..외국 최초로 '한국관' 개설
ETRI, 칭화대와 업무제휴..ICT 장관 등과 양자 회담도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30일 중국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어(SW)산업분야 중국내 최대 박람회인 ‘Soft China 2013‘에 참석하여 박람회에 참가하는 우리 소프트웨어(SW)기업을 격려한다.
이 박람회는 중국시장을 겨냥한 해외 바이어의 방문이 많고, 협력기업 발굴이 용이한 관계로 전 세계 소프트웨어기업들이 참가를 희망해 왔으나, 그동안 중국은 IBM, MS 등 5개 주요 글로벌 기업에만 단독관을 허용하고 중소규모의 외국기업 참가는 허락하지 않았다. 지난해 박람회에는 600개 기업이 참가했는데, 8만5000명이 참관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우리나라는 외국으로서는 최초로 지역관인 ‘한국관‘을 개설하고 데이터스트림즈 등 20개 SW기업이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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