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2.06.08 14:02:35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딱정벌레차로 불리는 `더 비틀`의 국내 출시에 앞서 오는 15일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더 비틀 스닉 프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올해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코리아 프리미어로 선보인 더 비틀을 공개한다. 또한 미디어 아티스트 김태은이 더 비틀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작품공개와 함께 독일의 유명 팝밴드 율리(Juli)의 내한 공연이 이어진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 비틀은 자동차의 대중화 시대를 연 100년 자동차 역사의 아이콘"이라며 "오리지널의 현대적으로 재해석돼 탄생한 더 비틀의 한국 출시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기대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리지널 비틀, 뉴 비틀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모델인 더 비틀은 다이내믹한 스타일, 인체공학적 설계, 실용성, 퍼포먼스를 고루 갖춘 21세기형 비틀로 불리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더 비틀을 올 4분기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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