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리 기자
2010.07.06 11:29:57
교통사고 유자녀 200명 대상
세잎클러버 찾기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현대차(005380)가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6일 교통사고 유자녀 200여명을 대상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2010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인 이번 프로젝트는 행복물품, 행복비용, 행복활동 등 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총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교통사고 유자녀의 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문화공연 관람, 공장 또는 연구소 견학 등으로 이뤄진 `그룹 소원수행 행사`와 소원 선정·성취 이후의 소감 공모전인 `세잎Story 콘테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선정된 유자녀의 소원 성취를 위해 수도권,충청,경상,전라 각 지역별 그룹 소원수행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소원수행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대상자에게는 현대차 임직원이 소원천사로 직접 나서 각 가정을 방문해 소원 들어주기에 나선다.
`2010 세잎클로버 찾기` 소원 신청 희망자는 8월 2일까지 현대차 사회공헌 웹사이트(http://csr.hyundai.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결과는 2010년 8월 20일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현대차는 또 13일부터 세잎클로버 찾기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잎클로버 찾기는 OO(이)다`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본 이벤트에 참여한 네티즌에게는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 문화상품권 등 소정의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는 현대자동차 사회공헌 홈페이지(csr.hyundai.com)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포털 다음(www.daum.net) 브랜드검색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