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밥, 해공노인복지회관과 함께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 진행

by이윤정 기자
2023.07.06 10:10:36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회관에 소곱창 138kg 지원…"지역사회 온정 나눠"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가정식 덮밥 전문점 프랜차이즈 핵밥은 지난 5일 강동구 해공노인복지회관과 함께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핵밥)
핵밥은 지난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진행한 음식 전달에 이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북돋아 주기 위해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핵밥은 여름철 더운 날씨에 상한 기력을 회복하는 곱창을 지원했다. 곱창은 기력을 높이고 어지럼증을 다스리는 데 효능이 있다고 동의보감에 소개되어 있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이다.



특히 이번 음식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유일한 구립노인복지관으로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온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회관에서 열려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에 이어 진행된 행사인 만큼 주민들에게 더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양동모 핵밥 대표는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로 힘들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핵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봉사, 나눔 활동을 다양하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