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여름 나기 상품 200종 선봬

by정병묵 기자
2022.06.03 10:07:3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는 여름을 시원하게 준비할 수 있는 상품 총 200여종을 선보인다.

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쓸 수 있는 ‘냉감 원단’의 패브릭 상품을 판매한다. ‘냉감 원단’은 주변 열을 흡수해 피부에 닿았을 때 시원함이 느껴진다. 열대야를 준비할 수 있는 냉감 타월 이불, 냉감 베개 커버를 구성했고, 원통형 쿠션은 약 100cm 길이로 죽부인처럼 안고 잘 수 있는 상품이다. 냉감 퀼팅 방석은 오랜 시간 앉아 있는 학생이나 직장인이 사용하기 적당하다.



캐릭터 상품은 ‘북극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나는 동물’을 귀엽게 디자인했다. 아이스크림 콘 모자를 쓴 북극곰 얼굴의 냉감 얼굴 인형과 북극토끼와 펭귄 얼굴의 냉감 원형 인형을 선보인다. 인형 뒷면을 쿨링 원단으로 만들어 인형을 안고 있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투명 글리터 파우치와 투명파우치는 화장품이나 작은 소품을 담을 수 있는 사이즈로 판매한다. 동그란 손잡이 원형 물병은 뚜껑에 접이식 고리가 있어 휴대하기 간편하다.

무더운 일상에 필수품이 된 미니 선풍기도 공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차량용 미니 선풍기는 송풍구에 고정해 사용하는 상품으로 에어컨 바람을 멀리 보내줘 재작년 처음 선보인 이후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대체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이소에서 준비한 ‘쿨 썸머 기획전’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