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요 크레딧 공시]한기평, LGD 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 外

by이명철 기자
2018.04.27 08:03:52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은 지난 26일 주요 크레딧 공시다.

△LG디스플레이(034220)=한국기업평가는 LG디스플레이 신용등급(AA)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 공급과잉에 의한 판가 하락으로 수익성 저하 전망, 대규모 투자로 재무부담이 확대될 예정이고 중장기 사업환경의 불확실성 증대 반영.

△한화토탈=한기평은 한화토탈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상향 조정. 등급 전망 ‘안정적’ 부여. 주력 제품 이익창출이 확대돼 재무안정성이 개선된 점 반영. 올레핀 계열 업황 하락이 예상되나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등을 토대로 수익성 방어. 배당, 투자 부담에도 개선된 재무안정성이 유지될 전망. 향후 배당 유출 규모와 재무안정성 변화 모니터링 예정.

△SK하이닉스(000660)=NICE신용평가는 에스케이하이닉스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상향 조정. 등급 전망 ‘안정적’ 부여. 주력인 D램 시장 지위 확고해졌으며 시장 과점화에 따른 수급변동성 완화로 우수한 실적 유지가 가능할 전망. 낸드(NAND) 수익성 개선으로 수익 창출원이 다변화. 유동성 확충으로 환경 변화에 대한 재무 대응력이 강화됐으며 우수한 재무안정성 유지될 전망. 시설투자(CAPEX) 추이와 안정적인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창출 여부, 재무안정성 변화 수준 모니터링 예정.

△엘에스엠트론=NICE신평은 엘에스엠트론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하향 조정. 등급전망은 ‘안정적’ 부여. 사업다각화 수준이 약화됐고 이익 축소가 불가피하며 수익성 저하 예상. 매각대금의 활용방안과 타 계열사로 자금 유출 여부, 스카이레이크와 체결한 매각 계약의 원활한 진행 여부, 잔존 사업부문의 영업실적 추이 및 신규 사업 투자 현실화 시 현금창출력 강화 여부 등이 주요 모니터링 요인.



△대한토지신탁=한기평은 대한토지신탁의 기업신용등급(ICR)을 ‘A’에서 ‘A-’로 하향 조정. 등급 전망은 ‘안정적’ 부여. 차입형 토지신탁 사업이 확대돼 재무 레버리지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분양실적이 둔화되면서 자산건전성 저하 추세. 재무건전성 저하 추세 지속될 전망. 부동산경기 둔화에 따른 사업장 부실 확대 여부 모니터링 필요.

△신원(009270)=한기평은 신원 신용등급(BBB)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수출 부문 실적 저하세, 내수 패션 부문 부진 등으로 미흡한 수준의 수익성이 지속. 단기간 유의미한 영업실적 회복 및 재무안정성 개선 가능성 제한적.

△케이씨=한기펴은 케이씨의 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상향 조정. 등급 전망은 ‘안정적’ 부여. 제품믹스 개선 등으로 양호한 수익성이 유지돼 재무안정성 개선.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등으로 수익변동성을 완화하며 양호한 영업마진을 유지할 전망.

△오성첨단소재(052420)=한기평은 오성첨단소재 신용등급(B)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변경. 대규모 자본확충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더불어 향후 투자 재원 확보. 안정적인 거래관계 바탕으로 영업실적 개선. 투자수요로 재무부담은 다소 확대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