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남평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분양
by이승현 기자
2016.04.09 19:01:42
| △전남 나주 남평지구에 공급되는 ‘양우내안에 리버시티 2차’ 투시도. |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양우건설은 전남 나주시 남평지구 도시개발사업 3블럭에 공급하는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를 분양 중이다.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지하 1층 지상 20~29층 아파트 11개동 총 896가구 규모다. 지난해 분양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 835가구와 함께 총 173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나주 남평 강변도시 내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62가구 △74㎡ 198가구 △84㎡ 436가구가 들어선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남평 강변도시 3블록에 들어설 예정으로 드들강이 단지와 바로 접하고 있어 강변 조망권이 뛰어나다. 드들강 일대가 최근의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자연풍광을 그대로 살리는 추세로 개발되고 있어 평생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도시첨단산단이 들어서는 대촌동까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산업단지 수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실제 지난해 분양한 리버시티 1차와 분양 중인 리버시티 2차의 청약결과를 보면 지역 외 거주 청약자가 지역 내 거주 청약자보다 더 많았다.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에는 1차와 마찬가지로 4.5베이 혁신평면 설계가 적용돼 채광·통풍·환기가 뛰어니다. 건폐율이 13%대로 설정됐고 조경시설 면적도 법정기준(6845㎡)보다 9500여㎡ 더 넓은 1만6398㎡로 설계돼 사생활 보호와 쾌적한 주거가 가능하다.
특히 광주·나주 지역 최초로 일부 가구에 더블 펜트리가 제공된다. 식료품이나 주방용품 수납 활용성을 크게 개선한 부분으로 주부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전 가구 안방에 드레스룸이 배치되며 확장 시 안방에 붙박이장과 현관 중문(일부 타입)을 무상 제공한다.
가족 구성원 현황에 따라 4가지 유형의 가변형 벽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변형 벽체는제2침실과 제3침실 사이에 적용되며 멀티룸이 제공되는 84B타입 가구에는 안방과 거실 사이 벽체도 가변형으로 적용해 새로운 개념의 공간 구성이 가능하며,4룸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대로 책정됐다.계약금 500만원(1차)정액제를 시행하며 중도금(60%) 전액에 대해 무이자 대출도 지원한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 출구)에 마련됐다. 2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모델하우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