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12.01.18 11:23:53
지난해 해외에만 출시..국내에서는 처음
8.9인치 크기..출고가 88만원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전자(066570)가 국내 태블릿PC 시장에 뛰어든다. LG전자는 지난해 해외 일부 국가에서 태블릿PC를 선보였지만, 국내 시장은 아직 성숙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출시를 포기했었다.
LG전자는 다음주 중으로 이동통신사 LG유플러스를 통해 8.9인치 크기의 태블릿PC인 `옵티머스패드 LTE(LG-LU8300)`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가 국내 시장에 태블릿PC를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일본, 미국 등 해외 일부 국가에서만 태블릿PC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