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10.12.07 11:11:00
美 마케팅 업체 슈나이더 어소시에이츠 발표..TV중에서는 유일
아이패드, 윈도우7, M&M, 드로이드 스마트폰 등 순위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3D TV가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신상품 8위에 올랐다.
7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마케팅 전문업체인 슈나이더 어소시에이츠는 `2010년 가장 기억에 남는 신상품 순위`를 발표하면서 삼성전자 3D TV를 8번째로 꼽았다.
1위는 애플의 아이패드였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7과 제과업체인 마즈 프렛첼의 M&M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휴대폰으로는 모토로라의 드로이드 스마트폰이 4위에 이름을 올렸고, 맥도날드의 리얼 후루츠 스무디는 5위였다.
뒤를 이어 애플 아이팟 나노(6위), 스타벅스의 커피믹스 VIA(7위), 삼성전자의 3D TV(8위), 하기스 청바지 기저귀 (9위), 크리넥스의 핸드워셔와 KFC의 더블다운 샌드위치(공동 10위)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