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전설리 기자
2010.08.25 10:55:56
SK, 협력사 CEO 초청해 상생 세미나
상생 아카데미 5년간 10만명 수료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SK그룹은 2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SK그린빌딩에서 중소 협력사 최고경영자(CEO)들를 초청해 `상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생 세미나는 "일회성 상생 프로그램보다 협력사의 경쟁력을 본질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의 지론에 따라 2006년 시작된 `SK 상생 아카데미`의 프로그램.
협력사 CEO들의 경영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한 전문 교육 과정으로 매년 두 차례 걸쳐 5개월간 월 1회 조찬 세미나 형태로 운영된다. 국내 각 대학의 유명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해 경영전략, 마케팅, 리더십,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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