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10.01.18 11:03:09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국토해양부는 18일 4대강 살리기 2차 사업을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 턴키 심사위원 명단을 사전 공개한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은 총 24명이며 대학교수와 국책연구기관 연구원, 공무원 등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국토부는 관계기관의 추천과 다단계 검증을 통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4대강 2차 사업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금강과 낙동강에 각각 2개 공구씩 모두 4개 공구를 발주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700여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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