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혜미 기자
2024.11.17 21:06:12
서울여대 50주년 기념관 등에 온통 래커시위
논술고사 당일 총장 명의 사과문도 등장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성추행 의혹을 받는 교수에 대한 학교의 조처에 불만을 표시하는 ‘래커 시위’를 벌이고 있다.
17일 서울여대 50주년 기념관과 인문대 건물 등 외벽에는 ‘성범죄자 교수 아웃(OUT)’, ‘서울여대는 학생을 보호하라’, ‘서울여대는 룸살롱이 아니다’라는 등의 래커로 작성한 문구가 가득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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