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종일 기자
2021.11.19 10:50:57
다음달 1일까지 신청 접수
내년 1월3일~2월25일 근무
[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안산시는 다음 달 1일까지 대학생 겨울방학 행정체험연수 아르바이트생으로 19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안산에 거주하면서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휴학생, 대학원생, 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학점은행제대학 학생은 제외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이들은 복지·급여·자격 변동 여부에 대해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참가자는 전산 랜덤 추첨으로 정한다. 선발된 대학생은 내년 1월3일부터 2월25일까지 하루 4시간씩(주 5일, 20시간) 시청,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근무한다. 참여 신청은 안산시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산지역 대학생들은 행정체험을 통해 공직 현장경험을 쌓고 대인서비스 등 개인 역량을 높일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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