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세자금대출 평균금리 2.92%...전월比 0.01%P↓

by노희준 기자
2017.10.13 09:39:0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지난 9월 주금공 보증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가 2.92%로 전월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세자금대출 보증 취급기관 중 가중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2.79%였다, 이어 우리은행 2.84% 국민은행 2.94%순이었다.



전세자금보증은 개인이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고자 할 때 주금공이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이다. 실제 주거용으로 이용하는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에 대해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고 16개 은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우대가구(다자녀·신혼부부·저소득자·다문화·장애인·국가유공자·의사상자)에 해당하거나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보증을 신청하는 경우 보증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