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제주도 숙박+렌터카 패키지가 일인당 11만원

by신정은 기자
2016.01.15 10:05:31

국내여행 카텔 패키지 출시

롯데렌터카 제공.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롯데렌터카(구 kt금호렌터카)가 롯데 JTB와 손잡고 렌터카와 숙박 예약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국내 여행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제주도에서 렌터카 54시간과 2박의 숙박을 일인당 11만~27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차종은 아반떼MD 혹은 K3가 준비돼 있으며 호텔은 롯데시티호텔, 롯데호텔,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 더원 중에서 선택 수 있다.



내륙여행은 강원도 영월 동강 시스타, 경기도 가평 연인산 온천리조트, 충청남도 태안 휴먼 발리 펜션과 경상남도 남해 씨원리조트에서 숙박 1일과 렌터카 이용 36시간을 일인당 12만~14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최근 소비자들은 숙소와 차량을 따로 알아봐야 하는 번거로운 여행보다는 한 번에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여행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롯데그룹 계열사 및 관련 업체들과의 제휴·협업을 적극 활용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