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의 향연' 북한산 아래서 본다
by김용운 기자
2015.12.06 12:31:21
북한산아트홀 노광 화백 초대전
대형 누드화 등 100여점 선보여
내년 2월6일까지
| 노광 ‘녹턴이 흐르는 밤’(사진=북한산아트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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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서양화가 노광 화백은 6일부터 내년 2월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아트홀에서 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노 화백의 40여년간 작품을 한 자리에서 전시하는 최초의 전시로 초기 작품부터 근작에 이르기까지 약 10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2001년부터 2007년까지 한국인물작가회 회장을 역임한 노 화백은 실제로 보고 체험한 것만은 화폭에 담아내는 사실주의적인 인물화로 국내 화단에서 명성을 쌓았다. 또한 100호가 넘는 대형 누드화로 유명하다. 문의 010-5318-3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