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종민 기자
2014.11.25 10:18:02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서버 점검 및 패치가 진행됐다. 라이엇게임즈는 25일 오전 6시부터 롤 패치 업데이트와 서버 안정화를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롤점검은 당초 완료 예정시각이던 오후 1시보다 약 5시간 빠른 8시쯤에 완료됐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롤점검을 위해 오전 4시 30분부터 랭크 큐, 로그인 큐 비활성화를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오전 6시 본격적인 롤점검 개시와 동시에 서버를 완전히 다운시켰다. 오전 6시 30분부터는 게임 업데이트와 서버 안정화를 위한 시스템 운용 개선 및 플랫폼 업데이트, 그리고 QA 순으로 롤점검이 이뤄졌다.
롤점검을 통해 4.20 롤 패치가 게임에 적용됐으며 122번째 챔피언 ‘복수의 화신, 칼리스타’와 신규스킨 6종이 상점에 출시됐다. 다만 일부스킨은 아직 ‘판매대기’ 상태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패치 적용기간 내에 만나볼 수 있다.
아지르 이후 두 달여 만에 모습을 드러낸 신규 챔피언 ‘칼리스타’는 대지를 얼려버릴 듯한 증오심으로 배신자와 사기꾼, 반역자들에게 응징을 퍼붓는 원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