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경 기자
2012.06.07 10:50:17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LIG손해보험(002550)은 업계 최초로 인공수정 또는 다태아 임신의 경우에도 가입이 가능한 `완소아이플랜`을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에 탑재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지금까지 판매된 태아보험은 대부분 다태아 또는 인공수정에 의한 임신은 가입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LIG손보 관계자는 "최근 국내 불임부부의 증가로 인공수정이 늘어나면서 쌍둥이 출산확률 또한 더불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완소아이플랜의 출시로 보험 사각지대에 있던 쌍둥이들, 특히 인공수정에 의한 태아까지도 태아보험에 가입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