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설 맞이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

by장영은 기자
2012.01.16 11:23:32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미래에셋은 지난 14일 `설 맞이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설 맞이 주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설 맞이 사랑의 떡국나눔행사`에는 미래에셋 자산운용 및 맵스자산운용사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저소득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세대를 위해 떡국과 만두 등을 포함한 설 음식을 만들었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약 200 세대에는 직접 방문해 떡국 도시락을 전달했다.



사랑의 떡국나눔 봉사활동 후에는 복지관 이용 아동들과 함께 인근 중학교에서 릴레이 달리기, 단체 줄넘기 등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미래에셋측은 "오는 20일에는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 서울역 앞에서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와 함께 노숙인들을 위한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된 100여개 지역아동센터(공부방)에도 `사랑의 떡국나눔` 지원금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미래에셋 임직원들이 `설 맞이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에서 만두를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