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양이랑 기자
2007.10.29 13:36:57
굿모닝신한증권, 중개매매서비스 오픈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베트남 증시에 상장된 주식에 국내 투자자가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중개매매 서비스를 29일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는 베트남 경제와 주식시장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과 직접투자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 호치민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110여개 종목과 하노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87개 종목(2007년 7월말 기준)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
가까운 굿모닝신한증권 지점에서 해외증권 전용계좌를 개설한 후, 유선으로 시세조회와 주문을 하면 된다. 거래수수료는 0.8%.
오픈 기념으로 국내 최대 베트남 주식 포탈사이트인 `와치아시아`아 함께 고객 대상 `베트남 주식 온라인 실시간 세미나`를 내달 8일 개최한다. 고객은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실시간 강연회를 시청할 수 있다.
김우석 해외주식팀 팀장은 이번 "지난 2004년 미국 주식 매매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중국·홍콩·일본과 인도네시아 주식매매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20여개 국가의 상장 주식 거래 등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글로벌 투자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