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 일반·고급형 이어 '안마의자 최고급형' 출시
by강경래 기자
2021.09.08 09:52:27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가전 브랜드 웰스(Wells)가 ‘웰스 안마의자 최고급형’ 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웰스 측은 “2017년 12월 안마의자 시장에 진출한 뒤 그동안 고급형과 일반형 2종을 선보였다. 클리닝과 함께 주요 부위 커버·패드 교체 등 서비스를 앞세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그 결과 지난해 안마의자 판매량이 전년보다 13%가량 늘었다. 올해 제품군 라인업을 확대해 관련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웰스 안마의자는 체형, 몸 상태, 취향 등에 맞춰 전신·부위별로 안마한다. 신체 곳곳을 입체적으로 마사지하는 ‘4D 마사지’, 인체 굴곡에 최적화한 ‘SL 프레임 및 자동 체형 인식 기능’, 자동 16종, 수동 12종 총 28종의 안마 기능 등을 적용했다. 또, 64개 에어백과 온열 마사지볼을 이용해 전신을 안마하고, 무빙 지압 모듈과 두드림 마사지 기능으로 보다 세밀한 손·발 관리도 가능하다. 마사지 강도와 속도 역시 각 12단계, 6단계로 세분화했다.
이와 함께 △최대 156도 기울기를 이용해 신체 밀착감을 높여 안마 효과를 극대화한 ‘3단계 무중력 모드’ △본체 뒷면 별도 사용 공간을 최소화한 ‘리얼 제로 스페이스’ △55데시벨 수준으로 소음을 줄인 ‘3중 소음 완화 솔루션’ 등 기능이 있다. 조작 편의성을 높인 7인치 풀 터치형 디스플레이 리모콘과 사이드 리모콘, 안전한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총 8개 부위 안전 센서’ 등을 적용했다.
이번 웰스 안마의자는 5년 약정 기준 일반관리 월 10만 4900원, 특별관리 11만 4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약정 기간 내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 정기 기기 클리닝, 12개월 단위 풋커버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별관리 이용 시에는 신체에 자주 닿아 마모되기 쉬운 어깨, 머리, 등 부위별 패드 교체도 받을 수 있다.
웰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안마의자 본연 기능과 성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안마의자”라며 “최고 사양 웰스 안마의자를 전문 관리 서비스와 합리적인 렌탈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웰스는 추석을 앞두고 이달 27일까지 안마의자 3종을 월 렌탈료 최대 16%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