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21.05.28 10:25:30
28일 국회 외통위 전체회의
한미정상회담 현안 보고
“北 호응 따라 이산가족 상봉 등 협력 분야 확대”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통일부는 28일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미 대화 재개의 충분한 여건이 조성됐다며 남북간 연락채널 복원과 당국 간 대화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한미정상회담 관련 현안보고를 통해 “한미 정상의 판문점선언 존중과 미국 대통령의 남북 대화·관여·협력에 대한 지지를 통해 남북관계 추진 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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