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고객요구 반영한 '뉴 프리마 중형' 출시
by이승현 기자
2020.07.09 09:19:02
운전석 시트 개선, 알루미늄 사이드 프로텍터 적용
최대 72개월까지 3.8% 금리 할부상품 출시
| 타타대우상용차 ‘2021년형 뉴 프리마 중형트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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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타타대우상용차는 고급스러워진 외관 디자인과 실용성을 강화한 ‘2021년형 뉴 프리마(New PRIMA) 중형’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뉴 프리마 중형트럭은 ‘인생트럭, 고객의 소리로 움직입니다’는 슬로건에 맞춰 고객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외관 및 성능 개선을 통해 경제적 이익과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타타대우 2021년형 뉴 프리마 중형트럭은 다이나믹한 감성을 강조한 오션 블루 바디 컬러와 새로운 사이드 데칼 디자인으로 강한 이미지를 부여했다. 고객의 후방 시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형 모델의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범퍼 및 와이퍼 판넬 바디 컬러를 이번 중형 모델에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제공한다.
타타대우상용차는 고객들의 요청을 반영해 이번 모델에 실제 적용시켰다. 기존 운전석 시트 메커니즘을 개선해 장시간 운전에도 운전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승차감을 향상시켰으며, 알루미늄 사이드 프로텍터를 적용해 외관성과 내구성을 개선시켰다. 또한 에어크락션을 새롭게 장착해 깔끔한 소리가 멀리까지 전달돼 기존의 전자혼 대비 안전성을 더 높였다.
출시기념으로 코오롱 CSP 적재함(슬리퍼캡)을 무상 장착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SP 적재함은 녹이 슬지 않고 가벼워 관리가 편하며, 연비 향상에 도움을 주며, 내측 폭 2410mm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 운송 효율성이 높다.
또 화물차주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분담하고자 아주캐피탈과의 특별 제휴를 통해 ‘타타대우 중형트럭 전용 초저금리 할부상품’을 출시한다. 금리는 3,8%로 기존 상품금리 대비 최대 2.1% 금리인하 했으며, 대출기간은 최대 72개월까지로 대출기간과 무관하게 3.8%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또 사업초기 경제적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4개월까지는 거치이자만 상환하고, 5개월차부터 원금과 이자를 납부하는 거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대상은 이번 ‘2021년형 뉴프리마 트럭’은 물론 타타대우의 중형트럭 전모델에 적용된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2021년형 뉴프리마 중형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이 원하는 상용차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면서 “또한 고객 지향적인 금융상품 등 고객의 경제적인 부담도 덜어줄 수 있는 여러 방안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