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15.03.06 09:19:20
[이데일리 문영재 강신우 기자]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6일 다음 주 열리는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와 관련, “후보자들의 자질과 역량, 정책 검증을 철저히 하겠다”며 날카로운 검증을 예고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시한부 장관은 정부 부처 업무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장관급 후보자 4명 모두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됐다”며 “이외에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 논문 표절, 뉴라이트 활동 등 후보자들의 심각한 흠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