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피아, '벅스 버즈런처 음악 홈팩' 출시

by이유미 기자
2014.11.25 10:16:53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카카오(035720)의 자회사 버즈피아가 음악포털 벅스와 함께 ‘벅스 버즈런처 음악 홈팩’을 25일 선보인다.

‘벅스 버즈런처 음악 홈팩’은 벅스플레이어, 벅스 라디오, 이달의 앨범 등 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받을 수 있는 벅스 전용 홈팩이다. 라디오 위젯을 통해서 선곡 고민 없이 다양한 음악을 추천 받고 내가 선택한 유사한 곡까지 들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벅스 버즈런처 음악 홈팩에서는 요일별 추천 장르, 음악 장르, 상황 및 장소, 시대에 따른 라디오 채널과 함께 인터뷰, 스타플레이어리스트 등 풍부한 읽을 거리도 제공한다. 버즈피아와 벅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과 음악 기능을 추가한 홈팩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서정일 버즈피아 대표는 “전세계 1300만 명 이상의 유저가 이용하고 있는 버즈런처와 국내 대표 스트리밍 음원서비스인 벅스가 만나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에 특화된 새로운 형태의 홈팩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버즈런처와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연결해 런처서비스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14개국어로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버즈런처는 사용자가 만든 홈스크린을 공유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런처다. 지난 10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1300만건을 돌파했으며 전체 이용자의 60% 가량이 해외 이용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