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학선 기자
2012.10.24 11:12:34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생활용품대전인 ‘메종 드 신세계’를 열어 다양한 가정 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신세계 경기점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7층 이벤트 홀에서 테이블 웨어 신상품과 특가상품전을 진행한다. 코스타베리데 듀오 4인 홈세트와 마이드랩 플레이스 매트 1롤을 28만9000원에 30매 한정 판매하며, 베라드 치즈 도마를 40개 한정 4만9000원에 선보인다.
특히 행사 시작 첫 주말인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생활장르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일 선착순 100명에 한해 프렌치불 접시세트를 증정한다. 또 행사기간 중 신세계카드로 30만원, 60만원,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만5000원, 3만원, 5만원 신세계 상품권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신세계 본점은 9층 이벤트홀에서 가을 인테리어전을 열고 고객맞이에 나선다. 시몬스, 씰리, 까르마, 에디션, 달라네제 등 브랜드가 참여해 거실 상품, 인테리어 가구 상품 등을 선보인다.
신세계 강남점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인기 주방 용품 기획전, 명품 주방 브랜드 휘슬러 진열상품 30% 할인전을 7층 행사장에서 연다.
백승권 신세계백화점 생활팀장은 “불과 몇 년전만해도 의식주 중 주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였지만 최근 들어 소비수준, 의식수준이 향상되면서 ‘주’에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다양한 테마의 생활 장르 행사를 지속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