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성재 기자
2010.02.17 11:07:59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헤어토털 패션브랜드 미쟝센이 새로운 남자 모델로 신인 배우 이용우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쟝센은 지난해부터 미쟝센 모델로 활동해 온 신민아를 함께 기용, 다양한 토털 헤어 케어 제품과 연결 지은 아름다운 머릿결과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우는 지난해 SBS 드라마 `스타일`에서 김혜수의 연인 민준역으로 첫 데뷔 했지만, LG싸이언 뷰티폰, GM대우 젠트라X, 제일모직 엠비오 등 굵직굵직한 광고를 통해 매력과 끼를 꾸준히 드러내 왔다.
이용우는 올해 기대작으로 꼽히는 골프 드라마 `버디버디`에 전직 PGA프로골퍼 출신의 골프코스테스터 역할로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함께 주인공으로 발탁돼 배우로서의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박유현 아모레퍼시픽 미쟝센 브랜드 매니저 팀장은 "신민아와 이용우 두 남녀 모델을 통해 남성과 여성 소비자 모두의 요구와 관점을 아우르면서 미쟝센의 세련되고스타일리시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