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승현 기자
2015.10.19 09:48:32
임직원·가족·협력사 직원 등 200여명 참가..기부활동도 진행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18일 서울 여의도 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 ‘2015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 유방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 자가진단과 조기검진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로 네번째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금호타이어 임직원과 가족, 대리점주 및 협력사 직원 등 200여명이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마라톤에 참가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홍보부스를 마련해 시민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사은품을 증정했다.
금호타이어는 기부활동에도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고객이 11월 20일까지 타이어프로(TIREPRO) 등 대리점에서 타이어를 구매한 뒤 5000원을 기부하면 타이어 판매수익 일부와 합산해 연말에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유방암 예방운동과 저소득층 환우 치료 등에 쓰인다.
기부금을 낸 고객은 금호타이어 캐릭터 인형 ‘로로’를 받는다.
김수옥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함과 동시에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