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4.11.17 09:42:55
LPG 충전 후 앱카드 결제시 자동 응모
추가 오렌지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진행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사인 E1(017940)은 신한, 삼성, KB국민, 롯데, NH농협, 현대 등 6개 신용카드사와 함께 다음 달 26일까지 ‘LPG 카렌스’를 추첨·증정하는 연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LPG고객이면 누구나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E1오렌지카드앱’에 등록한 앱카드 또는 각 카드사의 앱카드 앱을 다운로드 받은 뒤 전국 380여 곳의 E1 충전소에서 LPG 충전 후 앱카드로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인에게는 LPG카렌스 승용차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31일 E1오렌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E1오렌지카드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지만 결제기능은 안드로이드 OS에서만 지원되기 때문에 아이폰 사용자들은 6개 카드사의 자체 앱카드를 이용해 결제해야 프로모션에 응모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OS 사용자들은 E1오렌지카드앱과 카드사 자체 앱 중 선택해 사용가능하다.
E1은 이와 함께 내년 12월까지 앱카드로 충전 시 1000원당 3오렌지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E1 충전소에서 충전 시 일반회원은 1000원당 7포인트, 우수회원은 10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으며 개인택시 고객은 우대가맹점에서 충전 시 1000원당 최대 13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E1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LPG 차량 고객들이 앱카드 결제의 편리함과 포인트 추가적립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했다”라며 “E1은 지난달 에너지 업계 최초로 방폭형 무선결제 시스템을 도입, LPG 충전소 내에서 앱카드를 활용한 모바일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등 선진적 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