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우원애 기자
2012.04.26 10:42:30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비욘세, 이영애, 송윤아, 전도연 등 출산 후에도 늘씬한 몸매를 뽐내는 연예인들이 많다. 이들의 몸매 유지 비결은 무엇일까? 연예인들처럼 출산 후에도 날씬한 몸매를 가질 수 있는 몸매관리 5계명을 알아보자.
첫째, 임신 전에 미리 체중을 점검하라. 저체중이라면 섭취량을 늘리고 운동을 줄여야 하며 과체중이라면 임신을 계획하기 전에 다이어트를 먼저 시작해야 한다.
둘째, 임신기간 동안 체중이 너무 늘지 않도록 하라. 임신기간 중 약 12kg 체중이 늘어나는 것이 평균치다. 저체중이라면 12.5~18kg, 과체중이라면 7~11.5kg 범위를 넘지 말아야 한다.
셋째, 두 사람 몫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임신 전반기에는 추가 칼로리가 필요하지 않으며 임신 후반기에는 식빵 두 쪽에 해당하는 약 200칼로리만 더 필요하다.
넷째, 운동하라. 임신 중 운동은 체중의 과도한 증가를 막아줄 뿐 아니라 피로감, 발목부종, 정맥류, 불면, 우울감 등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모든 운동이 허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