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웅 기자
2010.09.13 11:00:00
美 시카고 2010 IMTS에 대규모 참가
해외공략 전략기종 선보여..''HYUNDAI WIA''브랜드 론칭
올해 글로벌 공작기계 시장 13위 예상..2015년 8위 도약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현대차(005380)그룹의 종합 기계 계열사인 현대위아가 세계 공작기계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오는 2015년 세계 8위의 공작기계 회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대위아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0 IMTS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에 대규모로 참가, 세계시장의 본격적인 공략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103부스를 운영, 첨단 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신기종 및 북·남미 지역 전략기종 등 총 10개 기종을 출품한다.
현대위아가 이번 IMTS에 출품하는 SKT210LMS, HI-V410D, KH1000 등의 기종은 상용차, 풍력발전 부품 및 승용차 부품 가공에 적합하다. 또 여러 방향에서의 작업이 동시에 가능한 '다축 복합'형 모델로, 기존 제품에 비해 전력소모량이 대폭 줄면서도 가공능력은 향상된 친환경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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