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 돌입
by오희나 기자
2023.06.13 10:22:33
전용 59·74㎡ 소형 평형대…1회차 350가구 분양
원도심 ‘무실지구 생활권’…다양한 인프라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이앤씨가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일원에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다.
| :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자료=DL이앤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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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은 2회로 나눠 진행되며, 이번 1회차 분양 대상은 원주 내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137가구 △74㎡ 213가구 총 350가구다.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부담 없는 계약 조건까지 예고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2회차 분양은 올 하반기 예정이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원주의 핵심 생활권 중 하나인 원도심 ‘무실지구 생활권’을 누리는 곳에 들어선다. 반경 3km 내 2곳의 대형마트(홈플러스, 이마트)를 비롯해 영화관(롯데시네마),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광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들이 위치한다. 대형 종합병원(원주의료원, 세브란스기독병원)과 함께 법원, 시립도서관, 고속버스터미널 등도 자리 잡고 있다.
단지 약 1km 거리에 초등학교(서원주초등학교)와 중학교(남원주중학교)도 들어서 있다.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다수의 녹지도 가깝다.
단지는 원주시의 중심 개발축인 ‘원주혁신도시’와 KTX가 지나는 원주역 인근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 사이에 위치해 개발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 또한 반경 2km,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한 원주역 중심의 철도 인프라가 돋보인다. 원주역에는 2개 철도 노선이 지날 계획이다. 우선 지난 2021년 개통한 KTX중앙선을 이용하면 최고속도 260㎞/h로 이동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50분 내로 접근할 수 있다. 오는 2027년(예정)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향후에는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 외 가까운 서원주역에서 환승 시 KTX강릉선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동해안 접근도 빠르다.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남원주IC가 가까워 중앙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쉽고, 이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 서울 등 광역 이동이 편리할 전망이다.
단지는 원주시 최초로 ‘C2 하우스’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만의 가변형 벽체가 도입돼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 반영도 가능하다. 또한 전 세대에 현관 팬트리를 기본으로 갖췄다. 전용 74㎡ 이상 타입에서는 획기적으로 넓어진 대형 현관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 효율을 높였다.
단지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골프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단지 내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실내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이들과 학부모 수요자들을 위한 시설도 계획됐으며, 이 외 공유오피스, 라운지 카페, 멀티룸, 주민회의실 등도 예정됐다. 주택전시관은 강원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