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민구 기자
2021.12.08 10:17:34
카카오, 소셜 오디오 플랫폼서 라이브 진행
인기 이모티콘 작가 5명 참여..창작 배경 등 소개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인기 이모티콘 작가들과 오디오 플랫폼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캐릭터 소개와 기획 의도, 제작 과정, 뒷이야기들을 이해하며, 이모티콘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카카오는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이 이모티콘 10주년을 기념해 이모티콘 작가들과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 저녁 8시 띵똥(와다다다곰), 실버벨(뽀시래기 쟈근콩), 아포이(요하, 오여사), 정오목(가족티콘), funppy(모찌, 세숑) 등 이모티콘 창작자 5인이 참여하는 이모티콘 10주년 기념 라이브를 할 예정이다.
라이브에서는 특히 이모티콘 작가라는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게 된 이야기와 대박 이모티콘을 만들어내는 방법, 창작자로 활동하며 느낀점을 이용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모티콘 생태계를 만든 카카오에 대한 이야기와 창작자로서의 포부나 활동 계획도 들어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음mm’에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인기 이모티콘의 비결 A to Z’을 검색해 채팅방에 입장해 라이브를 들으며 질문도 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캐릭터들의 인기 비결부터 창작자들이 직접 겪은 실패와 성공 이야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눌 시간이 될 것”이라며 “카카오 이모티콘과 함께 성장해 온 창작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예비창작자나 일반인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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