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범준 기자
2020.09.15 09:08:00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하나카드는 인기 카드 ‘모두의 쇼핑’에 이어 ‘모두의 건강’ 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두의 건강’ 카드는 모바일 전용 카드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기본 혜택은 크게 ‘일상의 혜택’과 ‘건강한 혜택’으로 구성했다.
일상의 혜택으로는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시 △국내일반음식점 △대형마트 △커피전문점 △온라인가맹점 등에서 이용금액의 5%를 최대 1만 하나머니까지 적립해준다.
건강한 혜택은 직전 3개월 연속 실적 50만원 이상 시 △골프·레저(골프장,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스포츠센터, 수영장 업종) △병원 또는 동물병원 이용금액의 5%를 월 최대 1만 하나머니로 적립해준다.
한편 하나카드는 ‘모두의 건강’ 카드 출시를 기념해 GC녹십자헬스케어와 함께 ‘건강부스터’ 이벤트를 6개월 동안 진행한다. △스마트체온계, 마스크, 멀티비타민,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건강박스’ △건강검진 예약 및 비용우대, 전문가와 건강상담, 대학병원 안내 및 진료예약대행, 건강콘텐츠 ‘VIP 헬스케어서비스’ 등 모두의 건강을 위한 선물을 제공한다.
권령은 하나카드 상품서비스부 주임은 “부모님께 소중한 일상과 함께 건강까지 선물하는 카드를 기획하고자 했다”며 “모두의 건강 카드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하나카드가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