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위승 무학그룹 명예회장, 고성군민상 수상

by정태선 기자
2012.10.05 14:18:08

4일 무학그룹 최위승 명예회장은 고성 군민의 날을 맞이 하여 이학렬 고성군수로 부터 고성군민상을 받았다.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최위승 무학그룹 명예회장은 4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학렬)에서 개막한 제36회 소가야문화제 및 제43회 군민 체육대회 개막식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고성군민상 애향 부문을 수상했다.

고성군민상은 군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큰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선진 군민의식을 함양하고자 시상하고 있다.



최위승 명예회장은 무학그룹 초석을 만들었으며 수십 년 전부터 고향사랑의 정신을 실천, 고성군 교육발전기금 기탁을 포함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고성군민상을 받게 됐다. 최 명예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1998년부터 지금까지 경남지역발전협의회 이사장을 맞고 있으며 2011년에는 경남은행 명예고문으로 추대되기도 했다.

한편 고성군민의 날 기념 제36회 소가야문화제는 (주)무학이 후원하고 있으며 (주)무학은 진주 남강 유등축제, 진주 소싸움대회, 울산 처용문화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를 후원 및 협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