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천승현 기자
2011.12.13 12:55:08
전문약 시장 위축에 약가 인하 정책 악재
매출 손실 가늠 못해 "일단상황 지켜보자"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3주정도면 신년을 맞이하지만 제약사들은 내년 사업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정부 규제로 전문약 시장이 위축된데다 연초 예정된 약가인하 정책으로 매출을 가늠할 수 없기 때문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000640), 유한양행(000100), 한미약품(128940) 등 상위제약사를 비롯해 대부분의 국내제약사들이 내년 사업계획을 설정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