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10.10.14 11:01:00
잠실 실내체육관에 설치…KBL 시즌에 활용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세계 최장의 디지털 광고판(배너)을 구축했다. 길이가 무려 170m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잠실 체육관에 46인치 대형 정보표시 모니터(LFD) 160대를 가로로 연결한 세계 최장 디지털 배너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잠실 체육관 전체를 둘러싼 삼성전자 LFD 디지털 배너의 전체 길이는 약 170m(167.8m)로, 세계에서 가장 길다.
오는 15일부터 개최되는 2010~2011 한국프로농구(KBL) 시즌에 잠실 체육관을 찾는 농구 팬들은 삼성전자 디지털 배너를 통해 응원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