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옴니아, BMW 뉴 7시리즈 `탑승`

by조태현 기자
2009.02.12 11:07:00

삼성전자-BMW 공동 프리미엄 마케팅 전개
`T옴니아` BMW 뉴 7시리즈 기본사양 포함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삼성전자(005930)가 BMW와 손잡고 공동 프리미엄 마케팅을 전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에 선보인 T옴니아(SCH-M490)가 BMW의 최상위 모델인 `뉴 7시리즈`에 기본사양으로 포함됐다고 12일 밝혔다.

양사의 공동 마케팅은 지난 2007년 `UCC폰(SCH-B750)`, 지난해 `진보라 가로본능폰(SCH-W350)`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뉴 7시리즈` 운전자는 블루투스를 통해 핸즈프리 통화와 폰북 다운로드 등의 기능을 차량 내 모니터 및 BMW의 아이드라이브(iDrive) 컨트롤러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T옴니아`는 PC, 멀티미디어 기능, GPS 등의 다양한 기능을 모두 구현한 풀터치스크린폰으로, 사용자 중심의 UI를 탑재한 애니콜의 대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