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1社1村 활동 "일손 도우러 왔어요"

by김상욱 기자
2008.06.13 13:48:10

전북 임실군 박사골 정보화마을 봉사활동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하이닉스반도체(000660) 김종갑 사장과 임직원들이 13일 전북 임실군 삼계면 세심리 박사골 정보화마을에서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종갑 사장을 비롯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머루순 따기, 매실 따기, 배 봉지 싸기 등을 거들었다. 오후에는 마을 회관에서 임직원들과 주민들의 친목의 시간을 통해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하이닉스는 지난 2007년 3월부터 박사골 정보화마을과 결연을 맺어 1사1촌 방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농번기에 바쁜 일손을 도울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고, 더 많은 애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농촌을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