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노희준 기자
2023.07.27 09:53:52
최고 120℃ 스팀으로 기름때, 밥알부터 세균까지 제거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생활가전 기업인 쿠쿠전자가 최고 120℃의 초고온 스팀으로 식기에 묻어 있는 각종 오염물과 세균을 제거할 수 있는 스팀샷 12인용 식기세척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입체 세척 노즐 시스템으로 깨끗한 설거지가 가능하며 손 설거지 대비 물과 전기 사용량을 낮춰 경제적”이라며 “기름때부터 밥알은 물론, 식중독의 원인균까지 말끔히 씻어낸다”고 했다.
제품은 5단계 입체 세척 시스템을 장착했다. 상·중·하단에 세척 노즐뿐 아니라, 세로 회전을 통해 상하로 세척수를 고르게 뿌리는 수직 스프레이와 소용돌이 노즐 등 총 5개의 세척 노즐을 장착해 고르게 오염 물질을 제거한다.
세척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100℃의 열풍으로 남아있는 물기를 제거하며 자동 문 열림 건조 기능을 통해 내부 습기로 인한 물때를 방지한다. 최종적으로 송풍 기능을 통해 남아있는 물기와 냄새를 제거하며 추가 건조가 필요할 경우 ‘강력 건조’ 코스로 보다 뽀송뽀송한 식기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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